My Story
내 차..
BSang
2012. 4. 13. 01:49
올 2월 3일에 새로 생긴 내 차..
너무 죄송하고 부담스러워서 사양을 했으나, 신형 아반떼와 i30 중에서 고르라고 하셔서 i30으로 선택..
설 연휴때 그 얘기가 나오고 일주일 정도만에 나온 차..
i30으로 한다고 하고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차였다.
어쨌든 인수를 받고, 원래 차는 양희누나한테 인계를 하고,
돌아와서 쌓여있던 비닐을 떼어냈다.
처음 운전하면서 든 생각은, 차가 메카닉 머신이 아니라 전자제품 같다는 느낌이었다. 전의 차에 비해서 전자장치도 그렇고 편의장치도 많이 있어서..
서울로 가지고 올라와서 대전갈때 두세번 사용하고, 언더코팅, 블랙박스 장착 등으로 카센터를 방문할 때 몇번 사용..
문상 다녀오면서 탄 것까지 해서 대략 1200킬로미터가 조금 넘었다.
아직까지는 길들이기중..
문상 다녀오면서 운전하는데 좋은 차구나 하는 느낌이 절로 든다. 아마도 대전에 계속 있었다면 이미 3000킬로는 넘게 타지 않았을까 ㅎ
차 안에서 아직도 새차 냄새가 많이 난다. 이거 없앨 방법을 찾아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