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2월 1일부로 다시 연구원에서 근무 시작..
그날부터 출장을 가는 일이 있어서 11월 30일부터 다시 그룹으로 출근을 하다..
1월부로 그만두었던 곳이지만 하는 일 때문에 계속 연구원을 나오고 있었음..
지난달 초에 조박사님이 올라오셔서
아직까지 소속은 연구원에 남아있기 때문에
돌아오고 싶으면 오면 된다는 얘길 하심..
별 뜻 없이 들었고 생각이 없었지만
교수님의 적극적인 말씀으로 다시 들어가기로 결정..
다시 돌아온 연구원은 이런저런 것들이 많이 변해 있음을 느낀다.
그만두고 나서도 연구원에 나오긴 했지만 본관은 가지 않았고
창고에만 박혀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것저것 많은 것들이 변해있다.
심지어 컴퓨터에 부여되는 IP 조차도..
교수님께 조금이라도 지도를 받기 위해서 그만둔 연구원이었다.
물론 구성원으로서 해야되는 의무 라는 것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자유로워진 점도 있었구..
다시 돌아와서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이 없었다.
내일부터도 또 바빠지겠지..
다시..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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