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비, 마조 라고도 하며, 항해자의 수호신이라고 하며, 동남아, 대만 등지에서 특히 많이 모신다고..
주생낭낭
아이를 점지해 주는 신 이라고..
삼궁대제..
도교의 신이며, 천계,지계,수계의 신인듯..
관성제군
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인 관우..
얼굴이 붉은 것을 보니 바로 관우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음..
관우야 중화권에서 워낙 유명한 신이니..
월노신군..
월하노인 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 잘 알려진 운명의 붉은실 과도 연관이 되는 신..
지장보살..
절의 뒷편에서 불교와 관련된 부처님은 지장보살님이 유일했음..
게다가 지장보살님은 뒷편의 맨 왼쪽에 모셔져 있었다..아주 특이한듯..
절에 걸려있던 여러 등 중의 하나..
대웅전에 해당하는 곳을 봤더니, 가운데에 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있고, 뒤쪽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보이는 부처님, 오른쪽편엔 보현보살이 모셔져 있었다(왼쪽은 기억이 안 남..)
보통 우리나라에서 절이라고 하면 대웅전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가장 중앙에 모셔져 있고, 그 옆으로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모셔져 있는 것이 기본적인 형태이고, 한쪽편에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거나, 별도의 건물에 가운데 모셔져 있는 형태이고, 관세음보살도 따로 모셔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
그 외에 산신각 정도는 가지고 있긴 하지만 용산사만큼 다양한 신을 모시고 있는 절은 본 적이 없다.
여기는 관세음보살이 주 부처님으로 모셔져 있다는 것도 상당히 신기했음..
대만에 있는 다른 절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불교, 도교 등의 신들이 한꺼번에 있다는 점 만으로도 우리나라와는 상당히 다른 형태..
그렇게 늦은 밤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구경할 수 있다는 것도 특이한 점 중 하나였음..
사진을 찍을 때는 알아볼 수 있는 신이 몇 없었는데, 여기 글을 쓰면서 어떤 신들인지 알게 되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중평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이다. 여우목은 소백산맥의 준령인 대미산을 경계로 충북 단양과 접하는 곳에 있는 고개로 이곳에 천주교 신자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39년 기해박해를 피해 충청도 홍주 출신인 이윤일(요한)의 가족과 경상도 초대 신자인 서광수의 후손 치보가 이곳으로 피난오면서부터이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이윤일과 그 가족, 신자 30여 명이 체포되었으며 1867년 1월 21일에 대구 관덕정에서 참수되었다. 다른 지역으로 피난가 있던 서치보의 아들 인순과 익순도 병인박해 때 잡혀 순교하였다. 이윤일은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성지 안에 서치보와 그의 아들 서인순의 묘가 있다. 성지 위쪽으로는 산비탈에 대여섯 집의 교우촌이 남아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지난 4월 25일에 방곡사를 가다가 들렀던 곳..
사실 국도를 타고 방곡사를 넘어갈때마다 봤던 곳이었지만 사유지 라고 해서 들어가는걸 포기하고 지나치기도 했었음.
지금은 도로가 바깥쪽으로 새로 나면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가 된 곳..
스님께 찾아뵙는다고 전화를 드리고 가다가 보이길래 들어섰다.
내 앞에 가던 몇 대의 차들이 같이 들어서길래 일행인줄 알았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었음..
그분들이 차를 세우고 비포장 도로를 걸어가길래 난 차를 가지고 들어가려고 했으나, 도저히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차를 돌릴 공간이 있지도 않았고..그래서 후진을 해서 빼느라 상당히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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