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최근에 삘 받아서 본 일본드라마..
호타루는 일본말로 반딧불을 얘기하는데, 반딧불의 빛 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고,
드라마 속의 여주인공의 이름이 호타루 이기 때문에 호타루의 빛 이라고도 할수 있을듯..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하루카 아야세일줄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에서 나오던 풋풋한 여고생의 이미지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캐리어우먼으로 나온다.
그리고 호타루와 같이 사는 부장...
그런스타일의 남자..정말 멋있는듯..
건어물녀, 거북이녀, 타이어녀, 아호미야(아호는 바보라는 뜻) 등으로 불리는 여주인공과,
그 여주인공과 같이 살게 되면서 여주인공을 변화시키는 남주인공..
침대에서 자는 장면에서조차도 화장을 하고 있다는 그런 드라마들보다는
실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가 훨씬 낫다.
이것도 순정만화로 나와있는듯..
나중에 기회되면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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