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회관에서 열렸던 우주환경 워크샵에 참석..

대외적으로 열리는 것이어서 그랬는지, 여러 기관에서 참석..

연구원에 발을 담그면서부터 지켜봤던 행사중 가장 큰 행사였던 것 같음..

태양그룹 사람들은 전부 정장 차림으로 대기(전날 저녁에 올라왔다고 함..)..

방송국에서 와서 취재를 하고, 카메라로 행사과정을 찍고 있었음..

각 자리마다 놓여있던 까만색 기기..

실제로 통역기를 본 것은 처음..

실제로 발표할 때 사용해 봤는데,

동시통역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었음..

말 한마디가 끝나고 통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말이 나오자마자 술술 통역하는걸 보고 놀랐음..

영어로 나오든, 한국어로 나오든 바로바로 통역하는 걸 보니..+ㅁ+

나중에 보니까 오락실의 작은 노래방 같은 곳에서 통역하시던데..

급하게 나오느라 온 사람들과 얘기도 제대로 못했지만

나 자신이 별로 그럴려고 하지 않은듯..

많이 위축되어 있는건 사실인것 같다. 힘내자구..

by BSang 2012. 3. 1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