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다녀와서 올리는 사진..

다녀온지가 너무 오래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아침에 9시까지 낙성대에 모여서, 교수님차로 이동..

소백산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문대 차를 타고 이동..

한참 올라가던데..등산하는 사람들도 많구..

올라가서 조금 앉았다가 바로 워크샵 시작..

교수님의 발표로 시작된 발표..

교수님 바로 다음에 이어서 내가 발표..



저녁먹고, 전부 모여서..

앉아서 학생들은 학생들끼리, 교수님은 박사님들과 여러 얘기들을 나눔..



천문대 숙소 복도에 있던 부분..

뒤쪽은 화장실..



숙소 복도에 있던 천정 조명..

마치 해파리를 보는듯한 색깔이어서 찍어봤는데..

저 옆에 보이는 화재경보기만 지우면 바다속 해파리 모습이라고 해도 될듯..



아침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된 등반..

전날도 잠을 못잤는데, 일찍 일어나서 나서는 모습들..

여학생들은 전부 취침중..



등산로..






중간에 전망대에서..

안개가 자욱히 끼어서 뒷 배경은 전혀..



돌아오기 직전에 갈림길에서..
 

방곡사 역시 소백산 자락에 있는 거여서

방곡사를 간 것까지 합한다면 셀수없이 간거 같은데,

소백산을 등산해본건, 대학교 1학년때 청년회 따라서 등산해본 이후로 처음인듯..


이번에도 인도와 마찬가지로 천문대도 둘러보지 못하고, 주변 풍경 역시 안개때문에 보지 못했다.

천문연 사람들과는 매주 화상회의를 통해서 보아왔지만

경희대 사람들과는 오랫만에 보았음..

시간이 나만 흐르는건 아닌지, 몰라보게 달라진 발표내용을 들으면서 많이 놀란것이 사실..


서울대 모 교수님의 팀은 울릉도를 갔다고 하던데...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다..ㅜㅜ




by BSang 2012. 3. 1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