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쥬스를 마시고 하루를 시작..
규현이가 적는 글을 조금 봐주고, 은경이,광수,규현이한테 지난주 관측했던 대상을 메일로 보여줌..
점심을 먹고서
공부가 되질 않아서
잠시 나가서 산책로를 조금 걷다가, 벤치에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들에 잠김..
결과적으로 오늘 뭔가 한 것이 없다.
교수님이 이곳에 오셨다면 아마도 이러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번엔 전적으로 맡기시는건지, 관측에 대한 별다른 말씀이 없으신 상황..
나름대로 하고는 있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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