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규현이가 보내준 사진..
이곳에서 해 먹은 것들..
대부분은 규현이가 한 것이고 내가 한 것은 몇개 되지 않는다.
소영이가 가고나서 규현이하고 있게되면
작년처럼 소박하게 먹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너무 잘 먹고 있다.
본인은 음식하는걸 옆에서 봐서 그렇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요리에 재능이 있는듯..ㅎㅎ
작년에 썼던걸 생각해서 나름 충분하게 환전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숙박비를 내기도 빠듯할 지경..ㅜㅜ
아무래도 작년에 엄청 절약했었나보다..
여기와서 살이 찐 것 같다.
이런식으로 해 먹는것도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즐거움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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