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늘은 연휴가 끝나고 한 주가 시작되는 날..
규현이의 관측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구름이 잔뜩 낀 하늘....
결국 관측은 못함...
여기와서 한 일들을 노트에 적고,
관측했던 날짜의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돌리고,
주말에 차 렌트할것을 알아보고,
선물로 줄 물건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그렇게 오후를 보냈다.
교수님의 메일을 저녁에 확인해서
규현이 노트북에서 스카이프로 교수님과 통화..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것 같다. 그러는동안 규현이가 저녁을 다 만들어놓았으니..
어제 낮에 보냈던 메일을 보시고서
메일로 답장을 쓰시는것보다는 직접 얼굴보고 얘기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고 하셔서 스카이프를 연결했다.
메일에 적었던 내용들을 보시면서 이것저것 질문도 하셨고, 기기성능향상에 대한 말씀들도 하셨다.
이거쓰고 말씀하셨던 것들을 적어둬야지..
저녁을 먹고 방에 돌아와서
동욱, 희수와 네이트온으로 대화..
물어볼것도 있었고, 처리해야할것도 있었고, 물어보는것에 대해 대답도 했다.
적어도 FISS에 대한건 여러모로 도움을 줄 수 있을듯..
그리고 윤경이와 네이트온으로 대화..
학업을 계속하기로 했다니 다행..
그나저나 빨리 논문 써야되는데..아직 시작도 못해서 큰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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