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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여러 번 온 제주..
이젠 며번째로 왔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 곳..
어딘가를 둘러본다기보다는 같이 온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좋았던듯..
동문시장 가서 고등어, 한치 회를 먹고,
다음날 제주도에서 난다는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는 모듬 회를 먹고
암튼 잘 먹고 왔음.
제주도 가 있는동안 다녀왔던
천지연폭포, 일출봉, 전에 다녀왔던 해비치 해변..
그정도만 해도 뭐..
돌아오는 길에 탄 비행기에서 처음 타 본 비즈니스석..
미국갈 때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안해주려나..ㅋ
여러모로 의미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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