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서울대 입구역에서 낙성대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누군가 부르는 소리.."저기요.."
날 부르는거 같은데 전혀 모르는 사람..

네? 라고 했더니
그 다음에 말하는 것이, 자신은 기를 수련하는 사람 이라는 말..

오랫만에 "도를 믿으십니까?" 라는 사람을 보게 됐음..
한동안 그런 사람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나한테서 풍기는 기운이 그런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기운인건가?
아니면 생긴 것이 그런건가? ㅠㅠ 
by BSang 2012. 3. 19.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