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토요일 아침에 갓 일어나서 컴터 앞에 앉았는데 울리는 전화..
이름을 보고 누군지 알았는데, 받아봤을때 목소리가 그 친구가 아닌거 같아서..순간 당황..
어쨌든 오랫만에 하는 연락이어서 조금 얘길 하다가,
컴퓨터가 문제가 있다고 봐달라는 얘기였다.
증상을 얘길 하는데 직접 보질 않아서 모르니,
네이트온을 통해서 원격지원 기능을 사용해서 컴을 봐준다고 했더니,
네이트온이 뭔지도 모르고, 접속아이디도 헷갈리고, 등등의 해프닝을 거쳐서
간신히 친구의 컴에 접속 성공..
접속해서 악성코드,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쓸데없는 프로그램들을 지우고,
최적화를 시키고,
한글과 MS 오피스, V3 를 최신버젼으로 보내서 모두 설치해줬다.
2003년에 구입한 노트북으로 접속한 거라고 한다.
아무튼 컴이 너무 느리고, 대용량 화일들을 보내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고,
컴이 느린 관계로 설치하고 점검하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오늘 아침에 또 전화가 와서, 다른 컴에서 문제가 있다고 해서 봐줌..
그 컴에도 역시 한글 프로그램을 설치..
거의 10년 전이었던가, 그친구가 집에 불러서 갔더니
프린터를 샀는데 그 친구나 친구 남편이나 프린터를 설치하지 못해서 몇달째 그냥 놔두고 있다고 해서
설치해 준 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듯..ㅎ
친구 말로는 학교에서 업무용 프로그램은 잘 쓴다고 하는데, 글쎄..ㅎ
하긴 컴퓨터를 접하지 않고도 하는 일들은 많으니까..
예전에 자신은 차 운전은 배우지 않을꺼라고, 차라리 운전할 사람을 만나면 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자신의 차를 사서 잘 운전하고 다닌다고 한다.
필요성을 느껴서였겠지..컴퓨터도 마찬가지가 아니려나..
하긴 나도 내가 하는 일에 필요하니까, 또 관심이 많으니까 이렇게 쓰는 것이겠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들에 익숙해지는게 힘들어 질 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아니지만..
이름을 보고 누군지 알았는데, 받아봤을때 목소리가 그 친구가 아닌거 같아서..순간 당황..
어쨌든 오랫만에 하는 연락이어서 조금 얘길 하다가,
컴퓨터가 문제가 있다고 봐달라는 얘기였다.
증상을 얘길 하는데 직접 보질 않아서 모르니,
네이트온을 통해서 원격지원 기능을 사용해서 컴을 봐준다고 했더니,
네이트온이 뭔지도 모르고, 접속아이디도 헷갈리고, 등등의 해프닝을 거쳐서
간신히 친구의 컴에 접속 성공..
접속해서 악성코드,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쓸데없는 프로그램들을 지우고,
최적화를 시키고,
한글과 MS 오피스, V3 를 최신버젼으로 보내서 모두 설치해줬다.
2003년에 구입한 노트북으로 접속한 거라고 한다.
아무튼 컴이 너무 느리고, 대용량 화일들을 보내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고,
컴이 느린 관계로 설치하고 점검하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오늘 아침에 또 전화가 와서, 다른 컴에서 문제가 있다고 해서 봐줌..
그 컴에도 역시 한글 프로그램을 설치..
거의 10년 전이었던가, 그친구가 집에 불러서 갔더니
프린터를 샀는데 그 친구나 친구 남편이나 프린터를 설치하지 못해서 몇달째 그냥 놔두고 있다고 해서
설치해 준 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듯..ㅎ
친구 말로는 학교에서 업무용 프로그램은 잘 쓴다고 하는데, 글쎄..ㅎ
하긴 컴퓨터를 접하지 않고도 하는 일들은 많으니까..
예전에 자신은 차 운전은 배우지 않을꺼라고, 차라리 운전할 사람을 만나면 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자신의 차를 사서 잘 운전하고 다닌다고 한다.
필요성을 느껴서였겠지..컴퓨터도 마찬가지가 아니려나..
하긴 나도 내가 하는 일에 필요하니까, 또 관심이 많으니까 이렇게 쓰는 것이겠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들에 익숙해지는게 힘들어 질 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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