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KTX를 타고 경주에 내려왔다.


점심을 학교에서 먹고,

교수님, 학생들과 모두 같이 정문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향함..

일찍 도착해서 이른 저녁을 먹고,

다들 같이 동반석에 앉았다.


한국사람들만 있었다면 조용했을텐데,

Ishikawa, Ram 이 있다보니

서로 영어로 얘기를 하게 되고,

그 소리가 크게 들렸는지, 승무원이 와서 조용히 해 달라고 두 번을 방문..ㅠ


두 시간이 조금 넘게 걸려서 신경주역에 도착했고,

거기서 호텔까지 택시비가 엄청 나왔다..ㅠ

대명리조트가 보이는 걸 보니, 이쪽이 전부 콘도와 리조트 등이 모여있는 곳인가보다.


람과 같이 방을 쓰게 됐는데,

피곤한지 일찍 자고 있다.

학회 발표에 대한 준비나 부담이 없어서인지, 놀러온느낌..ㅎ



by BSang 2012. 4. 4.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