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침에 10시 정도에 일어나서 전화가 와서 전화통화를 한 후
씻고 투표를 하고 집에 들어와서 집에서 계속 있었다.
받아놓은것들을 보고, 중간중간에 인터넷도 하다가
6시 이후로 중간중간 인터넷으로 선거 결과를 보고 있었다.
결과는.....휴...
한숨이 나온다.
노무현 대통령의 책에서
우리나라에서 진보와 보수의 대결에서
바탕이 되는 판이 보수 측에 한참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진보 쪽에서는 이기기가 대단히 힘들다고 했었는데,
딱 그 말이 생각나는 모양새다..
어느때보다도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많이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타나는 결과를 보니 예전과 똑같다. 아니..더 안좋아졌다고 해야되나..
경남, 경북, 부산, 대구, 강원..
여전히 나타나는 지역구도..
그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정말 다들 잊어버린건지..
무조건 특정 당의 깃발만 들면 찍는거...
희망이 없다 는 말이 자꾸 생각난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