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에서 치과진료를 받고나니

11시가 가까워져서 공원에 앉아있다가 동해원으로 향했다.


전에 궁동에 살 때 여러 번 갔던 곳..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짬뽕중 순위안에 들어가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됐다.

전에 갈때는 열한시에 가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서서 들어가곤 했는데

오늘은 의외로 사람이 없었다.

하긴 내가 갈 때는 항상 토요일이었고, 방학때여서 그랬는지도..


혼자가는건 처음이었지만 앉아서 시켜서 먹었다.

맛은 여전한듯..


원래 공주에 있는 동해원이 원조라고 들었는데, 궁동도 꽤 유명한듯 싶다.

에고..다음엔 언제 갈수 있으려나..ㅠ



by BSang 2012. 5. 7.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