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궁동에서 치과진료를 받고나니
11시가 가까워져서 공원에 앉아있다가 동해원으로 향했다.
전에 궁동에 살 때 여러 번 갔던 곳..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짬뽕중 순위안에 들어가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됐다.
전에 갈때는 열한시에 가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서서 들어가곤 했는데
오늘은 의외로 사람이 없었다.
하긴 내가 갈 때는 항상 토요일이었고, 방학때여서 그랬는지도..
혼자가는건 처음이었지만 앉아서 시켜서 먹었다.
맛은 여전한듯..
원래 공주에 있는 동해원이 원조라고 들었는데, 궁동도 꽤 유명한듯 싶다.
에고..다음엔 언제 갈수 있으려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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