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광수가 빅베어 측에 5월중에 들어가는지를 문의를 했고,

5월에는 문제가 없다는 답을 받았다.


그래서 급하게 정해진 미국행..ㅠ

월요일에 여행사에 전화해서 미국 가는 직항 경로를 알아봤는데

무려 220만원/240만원대..


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 너무 비싸다고 다른걸 알아보라고 하셔서 경유하는걸로 알아봤더니 140만원대..

그걸로 결정하고 결제를 했다.


규현이는 강제소환 되는거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느낌도 있다.


가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야 되는 것이 맞긴 한데,

문제는 내가 정확히 어떤 테스트를 해야되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는것..

왜 그렇게 하는지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공부가 필요하다.


오늘 세미나 시간에도 잠시 얘길 하긴 했지만

교수님 말씀처럼 무엇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지가 않다고 하신게 맞는 말이다.

가서 광수의 도움을 받아야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내가 어느정도는 해야되는데..


덕분에 올해 초파일도 2010년에 이어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보내게 생겼다.

가기전까지 마무리 해야 할 것들을 챙기고 갈 준비를 조금씩 해놔야할듯..


신경쓰고 준비해보자구..



by BSang 2012. 5. 16.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