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아온지 이틀째가 되나..

아직까지 시차적응중이다.

시차때문에 요즘 일찍 일어나고 있는중..물론 잠도 일찍 들지만..


6일날 열시 반 경에 도착해서 빛의속도로 이동해서 입국심사를 처음으로 마치고

짐을 찾아서 버스정류장으로 나왔으나 이미 끊겨버린 리무진들..

분명 시간표상에서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으나 실제로는 운행을 하지 않음..-_-;;


신도림 가는 버스가 막차라고 해서 그걸 타고 11시10분에 출발..

신도림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려고 하니 그것도 시간전에 끊겼고,

택시는 전부 안산, 수원 등 외곽으로 나가는 사람들만 찾고 잡기가 너무 힘듬..

간신히 하나를 타고 낙성대역까지 타고 옴..


와서 짐 풀어놓고 하다가 세시 경에 잠들어서 여섯시 쯤에 일어나서 학교 다녀오고,

어제는 저녁 8시 반 쯤에 잠들어서 새벽 네시 쯤에 일어나서 씻고 대전 다녀오고

저녁 10시 반 정도에 잠들어서 오늘도 6시 조금 넘어서 일어남..


그래도 이제 어느정도 원래 리듬으로 돌아온 듯 싶다.

집에 와서 짐 마저 정리하고,

여름 옷을 꺼내고,

이불 및 빨래들을 전부 빨고 청소하고....어느정도 정리가 됐다.


큰스님을 뵈러 한번 다녀와야 할거 같은데..

by BSang 2012. 6. 9.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