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의 두 사진은 돈각스님이 오늘 보내주신 사진..
어제 양희누나와 성희와 딸들을 태우고 관촉사에 다녀왔다.
미국에 들어가기전에 귀국후에 한번 다녀오면 좋겠다 싶어서
누나한테 얘기했는데, 성희도 시간이 된다고 가고싶다고 해서 같이 다녀옴..
전에 대전에서 가게 될 때 네비의 안내대로 갔었는데,
그럴경우 빙 둘러서 가기 때문에, 서대전IC를 통과해서 오면 된다고 한다.
북대전 IC로 들어가서 서대전IC로 나와서 국도를 타고 가니 대략 40분 정도 걸렸음..
화봉스님은 여전히 그대로이셨음..
앉아서 스님과 얘길 나누고 있으니 돈각스님이 도착하심..
마을 아래로 내려가서 저녁을 먹고 다시 대전으로 향함..
학생 이라는 신분을 벗어나서 그런건지, 예전보다 스님들을 자주 뵙고 있다.
스님들이 다들 좋으신 것도 있지만, 한참 커 가는 중에 스님들과의 인연으로
여러가지 같은 것들을 경험하고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지 말없이 뵙고만 있어도 좋다 ^_^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들에 대해서 감사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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