ゆうべ眠れずに 泣いていたんだろう

어젯밤 잠들지 못하고 울고 있었겠지


彼からの電話 待ちつづけて

그의 전화를 기다리면서


テ-ブルのむこうで 君は笑うけど

테이블 너머 넌 웃고 있지만


ひとみふちどる 悲しみの影

눈동자에 씌어 있는 그늘진 슬픔


息が詰るほど 人なみに押されて

숨이 막힐듯 인파에 밀리며


夕暮れ電車で アパ-トへかえる

저녁 전차로 아파트에 돌아가지


ただ週末の僅かな 彼との時を

그저 주말의 짧디 짧은 그와의 시간을


つなぎ合わせて 君は生きてる

그저 기다리며 너는 살아 가지


もう彼のことは 忘れてしまえよ

이제 그만 그는 잊어버려


まだ君は若く そのほほのなみだ

아직 넌 젋지 그 뺨의 눈물


乾かせる誰かが この街のどこかで

닦아줄 수 있는 누군가가 이 거리 어딘가에서


君の事を まちつづけてる

너를 쭈욱 기다리고 있어


woo ふり向いて

돌아봐


ha  a


woo さがして さがして

찾아 찾아봐


君を想う時 よろこびと悲しみ

너를 생각할 때면 기쁨과 슬픔


2つの想いにゆれ動いている

두가지 생각이 나를 흔들어


君をさばこうとする その心が

너를 마음대로 뺏고 싶은 그 마음이


時にオレを 傷つけてしまう

가끔씩 나를 상처입혀 버리지


今夜街に出よう 友達に借りた

오늘밤 거리로 나가자 친구에게 빌린


オンボロ車で 海まで走ろう

고물자동차로 바다까지 달리자


この週末の夜はおれにくれないか

이번 주말밤은 내게 주지 않겠니


たとえ最初で 最後の夜でも

처음이자 마지막 밤이라 해도


woo   まっすぐに

우  똑바로


ha  a


woo- -見つめて 見つめて

우~ 바라봐 바라봐


子供の頃君が ゆめみてたもの

어릴적 네가 꿈꾸던 마래


かなえる ことなど できないかもしれない

이룰 수 없을 지도 몰라


ただ いつもそばにいて

그저 항상 곁에서


手を 貸してあげよう

손을 빌려 줄게


受け取って欲しい この指輪を

받아 주길 바래 이 반지를


受け取って欲しい この心を

받아 주길 바래 이 마음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포지션이 Blue Day 라는 제목을 붙여 불러서 알려진 노래.

95년 여름방학때 대전 시내의 일본어 학원을 열심히 다녔던 적이 있었다.

정말 이쁜 일본어 선생님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아주 열심히 다니고 열심히 배웠었다 ㅎ


그때 당시에 선생님이 그 당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라고 하면서 알려주셨던 노래..

가사를 프린트해오셔서 그걸로 공부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찾아보니 아직도 가지고 있음 -_-v

그때 선생님한테서 카세트 테이프를 빌려서 복사한 후에 열심히 들었었다.

이 노래 외에 비와 관련된 또 하나의 노래를 가르쳐 주셨었는데, 그건 기억이 나질 않아서 찾아볼 수 가 없다 ㅠㅠ


이 노래를 그렇게 접해서 알고 있던 중에 포지션이 그 음 그대로 가사만 따로 붙여서 노래를 부르길래 신기해 했었던 기억이 난다.


2007년에 일본에 스쿨 참석차 들렀을 때, 일본 학생들과 노래방을 간 적이 있었다.

그때 이 노래를 불렀더니, 한 학생이 자신의 어머니가 이 노래를 엄청 좋아하신다고 해서 신기해했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요 며칠동안 예전 노래들이 생각이 났음..

집중해서 할 것들 얼른 해야지..

by BSang 2012. 9. 1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