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29일에 동기들 모임이 있다고 해서 대전에 내려갔다.
거의 2년만에 모이는 거라서 모두들 참석..
상호한테 태워달라고 하려니, 좌석이 없다고 안된다고 해서 기차를 타고 내려감..
시간맞춰서 내려가서 다들 같이 저녁을 먹고, 2차, 3차를 갔다가, 중국집에서 다들 배를 채우고 헤어졌다.
물론 계속 눈은 내리고 있었음..
절에와서 자다가, 누가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 6시 반 경에 눈을 떴다.
알고보니 바람때문에 문이 흔들리는 소리..-_-;
씻고 일찍나와서 법당부터 눈 쓸기 시작함..
눈 쓸다보니,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고, 알고보니 지장재일.
대략 청소를 하고 기차시간 때문에 역으로 가서 기차타고 돌아옴..
자고 일어났더니 좀 아프긴하다 ㅠㅠ
뭐 그래도 오랫만에 울력을 한거니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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