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상호가 우리집에 왔다가 조금전 갔다.
열두시경에 전화가 와서 만나서 신림에 가서 순대볶음을 먹은후,
우리집에 와서 얘길 나눴다.
본인의 고민 및 내 고민 등을 얘기했다.
그러면서 내게 얘길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처럼 놀면 되냐고..
확실히 맞는 말이다.
얘길 듣다 보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 맞다.
나에게 충고하는 것이 울림으로 다가왔다.
백번 생각해봐도 상호 말이 맞다.
그동안 너무 게을렀던 것이 맞다.
정말 노력을 해야될 시점이다..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되는 시기이기도 하구..
다시한번 날짜를 세어보고, 계획을 세워봐야할 듯 싶다.
상호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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