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상호덕에 다섯시에 잠들어서 눈을 뜨니 11시 반..
씻고, 밥 챙겨먹고 주차장으로 향함..
정말 오랫만에 차 시동을 켜고 예열을 하고 고양이 발자국을 지우고 운전시작..
백련암 가는길은 눈이 다 녹지 않았고 경사가 져서 차가 쭉쭉 미끄러졌다.
법당에 가서 삼배를 드리고 종무소에 가서 보살님과 잠시 얘길 나눴다.
원명사에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는데, 집이 대전이라고 하시고..한동안 얘길 나누고 대법사로 향했다.
역시 가서 법당에 들러 삼배를 드리고
종무소에 갔으나 아무도 없어서 그냥 집으로 왔음..
백련암은 오늘 처음 가봤고,
대법사는 예전에 공사중일때 가본 거여서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도 궁금했고,
백련암에서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여서 들렀다왔다.
스님이 자주 오시면 나도 자주 가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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