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침 9시 20분부터 시작인데, 8시가 넘어서 일어나서
후다닥 씻고 곧장 학교로 향했다.
람과 같이 앉아서 발표를 들었다.
영어로 하기도 하고, 한국어로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람과 관련된 일을 몇가지 도와주고, 몇몇 일들을 하면서 발표를 들었다.
점심을 먹고서 교수님이 우리가 만든 분광기에 대한 발표를 하셨고,
그 직전에 윤홍식 교수님이 참석하셔서 인사를 드렸다.
전체적으로 얘기가 정리가 된 후에 만찬이 호암회관에서 열려서 먹고,
그리고 집으로..
나갈 때 이상각 교수님이 쓰셨다는 행서를 프린트한 컵을 나누어주셔서 받아왔다.
받아서 보긴 하는데 한자를 잘 모르기도 하고, 알아볼 수 있는 한자가 몇 개 없다 ㅠㅠ
연구도 잘하시고, 서예도 잘하시는구나..+.+
교수님의 호가 은교 라는건 확실한듯..
교수님의 남편이신 분도, 다른학교 교수님인데, 올해 같이 퇴임을 하신다고 한다.
두 분이서 은퇴를 하시고 오붓하게 지내시는것도 보기 좋을거 같다.
이건 윤아씨 페북에서 퍼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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