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천의 임해수련원에 와서 핸펀 테더링을 통해서 글을 쓰고 있는 중..
오전에 병원들렀다가 학교를 갔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운동을 한 후,
버스타고 집에가는데, 소영이한테 전화가 왔다. 한약도착했다고..
조금만 일찍 도착하지..ㅠ
결국 종점에서 내려서 다시 그 버스를 타고 학교에 와서 약을 챙겨들고 집으로 왔다.
가져갈거 챙긴 후에 용산역에서 람과 가족들을 만나서 대천역으로 왔고,
대천역에서 택시를 타고 임해수련원에 도착..
와서 잠시 바닷가를 거닐다가, 요리할것들을 산다고해서 채소파는 곳을 간신히 찾아서 사는 것을 도와줬음.
돌아와서 저녁을 만드는데, 시간도 너무 늦었고, 한약먹고 땀을 빼야하는 관계로 먹지못하고 찜질방으로 향함..
약먹고 찜질방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씻고 숙소에 들어왔음..
여기까지 와서 한약먹고 찜질방을 가니, 내가 유별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_-;
그래도 찜질방 가격이 다른 지역과 차이가 없고, 낙성대에 있는 찜질방에 비하면 천국임..+.+
먹을거 좀 사와서 먹고 글을 쓰고 있다.
소화시키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학회장이 바로 옆이니 좀 늦게 일어나도 괜찮을듯 싶다.
이것저것 할일이 많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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