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운동을 가서 Inbody test 라는 것을 받았다.

헬스장에 다니면서부터 동욱이가 몇 번 얘기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소영이도 그거 얘기를 하길래

어떤건지 궁금하기도해서..


양말을 벗고 올라거서 손으로 누르는 손잡이를 잡고 한참 서 있으니 뭔가가 측정되어서 나왔다.

몸무게부터해서 근력, 부종, 신체대사량 등등..


근력운동을 좀 더 해서 몸의 균형을 맞춰야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관심이 가는 부분은 체중이었는데, 측정결과 기준이 되는 체중보다 6킬로 정도 더 무거운걸로 나왔다.

체지방이 많은것도 그렇구..


몸무게를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니, 먹는거 조절을 해야 될꺼라고 하신다.

정말 누군가의 말대로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으니 뭔가를 얻으려면 뭔가 하나를 포기해야 된다는 말이 실감난다.

좀 더 먹는걸 신경써야할듯..


그나저나 세 달을 끊었는데 6월은 10일 정도만 나가고 나머지 날들은 나갈수가 없다.

연기하는거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최대 두달까지여서 힘들꺼라고..ㅠ

미국가서 먹는거 조절하고, 매일매일 산책을 하면 어느정도 유지는 할 수 있을듯..

by BSang 2013. 5. 3.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