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늘 오전에 운동을 가서 Inbody test 라는 것을 받았다.
헬스장에 다니면서부터 동욱이가 몇 번 얘기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소영이도 그거 얘기를 하길래
어떤건지 궁금하기도해서..
양말을 벗고 올라거서 손으로 누르는 손잡이를 잡고 한참 서 있으니 뭔가가 측정되어서 나왔다.
몸무게부터해서 근력, 부종, 신체대사량 등등..
근력운동을 좀 더 해서 몸의 균형을 맞춰야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관심이 가는 부분은 체중이었는데, 측정결과 기준이 되는 체중보다 6킬로 정도 더 무거운걸로 나왔다.
체지방이 많은것도 그렇구..
몸무게를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니, 먹는거 조절을 해야 될꺼라고 하신다.
정말 누군가의 말대로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으니 뭔가를 얻으려면 뭔가 하나를 포기해야 된다는 말이 실감난다.
좀 더 먹는걸 신경써야할듯..
그나저나 세 달을 끊었는데 6월은 10일 정도만 나가고 나머지 날들은 나갈수가 없다.
연기하는거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최대 두달까지여서 힘들꺼라고..ㅠ
미국가서 먹는거 조절하고, 매일매일 산책을 하면 어느정도 유지는 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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