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다섯시에 집에서 나서서, 도착하니 7시 반..

차가 막히지 않아서 수월하게 도착했고, 아침을 간단히 먹고 스님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차를 마시면서 다과..


절에 들어설 때, 이것저것 걸려있고 붙어있는 여러가지들..

절에 있으면서도 이렇게 하는건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수륙제를 지내는 거라고 하는데, 일주일동안 한다고..

우리가 간 날은 5일째 시작하던 날이었구..


차를 마시면서 파리와 미국 가는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또 스님이 하시는 말씀도 들었다.

정은하 선생님과 수경씨 어머님도 뵈었고..

행사중에 사진을 찍으시는 분을 보다가, 디카를 들고 찍으시는 분이 있길래 가서 인사를 드렸더니 바로 알아보시는 gm님..

블로그를 통해서 뵙던 분을 드디어 뵙게 되다니..+.+


행사중에 서울로 출발했고, 이상하게 안내해주는 네비때문에 처음 가보는 국도를 타고서 집에도착..

도착해서 정리하고 일찍 뻗었다.


오랫만에 큰스님과 돈각스님을 뵙고, 거기다 gm님까지..

덥고, 피곤하긴 했지만 뵙고와서 마음이 편하다.

이제 정말 나갈 준비를 해야지..

by BSang 2013. 6. 7.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