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4)

판테온 신전에서 노틀담 성당쪽으로 걸어가는 길..




노틀담 성당..











다리 위에서 연주하는 사람들..





파리 대학(소르본 대학)




이름모를 골목들..




이름모르는, 무슨 궁전같은 곳..





파리천문대..들어가보질 못함..ㅠ




숙소로 걸어가던 길..



극장에 걸려있는 일본영화..


미국에서 Hang Over 라는 제목을 봤던 영화인거 같은데..프랑스에서는 Very Bad Trip 이란 제목으로 상영하나 봄..



학회장소에서 가까웠던 판테온부터 시작해서, 노틀담 성당, 그리고 숙소까지 돌아오는 길에서

골목길 사이사이를 걸어서 누볐다.

그러다가 꼭 가정주택 골목같은 곳에서 소르본 대학을 발견하기도 하고, 골목골목의 모습들과 사람들의 모습을 봤다.

유명한 곳을 가는 것도 좋지만, 그냥 발로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보는 것이 내겐 더 의미가 있을것 같았다.

지도 한 장 들고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닌 것이 기억난다.

나로선 나름 만족..


나를 아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곳을 나 혼자 누비고 다닌다는 것에 대해서 자유로움 같은것을 느낌..

처음 와 보는 곳에서 지도 한장만 들고 누빈다는 것을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전에는 해 보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 




by BSang 2013. 6. 22.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