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난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NST/FISS 워크샵이 이곳에서 열렸다.
1회는 천문연에서 2년전 겨울에 열렸었구..
그래서 학교에서 4명이, 연구원에서 5명이 참석..
원래는 더 참석하려고 했으나, 학교에서는 람은 비자문제로, 소영이는 임신, 규현이는 장염으로 참석하지 못했고,
연구원에서는 은경이가 역시 임신으로 참석하지 못함..
시작 직전..
뉴저지 공과대학에서 관련된 사람의 인사말..
서서 구경하고 있는 빅베어 스태프들..
사이언티스트가 아니라 엔지니어를 하는 사람들..
Phil의 발표..
오전에 두 사람의 발표가 끝나고 돔 내부 견학..
서울대 학생들..
우리들 이름이 들어가 있는 동판과, 교수님도 찍어드리고..
이곳에서 준비해준 점심을 챙겨먹고..
점심식사 후에 얘기중인 분들..
박영득 박사님이 발표를 시작하기 전에 Phil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전칠기로 된 감사패를 전달..
교수님이 이곳에서 포닥을 하던 해에 Phil도 이곳의 디렉터로 부임해왔다고..
그때부터 한국과의 인연이 시작되어서 지금껏 많은 한국연구자들이 다녀갔고, 또 연구하고 있음.
그 덕분에 우리 기기를 설치했고, 나 역시 이곳을 방문을 하고 있는 셈이다.
감사패와 함께 수여된 황금 열쇠..+.+
워크샵과 관련한 단체 사진..
그리고 마지막날 마지막 세션에서 발표한 나..ㅠㅠ
발표 준비가 너무 안되어 있어서 한국사람들이 오기 전 주말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발표 전날까지 준비를 하면서도 너무 한 것이 없는거 같아서 교수님한테 혼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별 말씀이 없으셨음..
사실 연구보다 관측에 더 신경을 쓰고있었고, 관측한 결과를 발표 전날 보여드리긴 했었다.
마지막날까지 자료를 만드느라 발표 연습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발표를 했는데, 제대로 알아들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그림과 텍스트로 내용을 파악하고 질문을 한 건지도 모르지..
어쨌든 질문에 대해서 모두 대답을 했고, 개선작업에 대해서 상당이 인상적이라는 얘길 들었다.
벼락치기식으로 준비를 하긴 했지만 가기 전까지 좀 더 정리하고 할 것들을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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