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리메이크가 되어서 나왔다. 월간 윤종신 9월호로..

이 노래 들었던게 대학교 1학년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1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다시 이 노래를 듣는구나..

그때는 장혜진과 듀엣이었는데, 이번에는 박지윤..


박지윤은 그렇게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었는데(노래부르는게 가성으로 부르는 느낌이어서..) 

이렇게 들어보니 가성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원래 이렇게 부르는 사람인듯..

그래도 처음 나왔을때 부르던 이질감 같은건 많이 없어진 느낌..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아해서 많이 들었던 곡 중 하나인데, 다시 이렇게 듣게 되니까 좋다.

by BSang 2013. 9. 4.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