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책은.. 별의
신비, 생활 속 우주탐구를 재미있게 풀어쓴 과 학에세이. 책소개 은하수, 블랙홀로부터 핼리혜성, 제10의 항성까지 우주 전체를 좌충우돌 넘나들며 인간과 우주와 삶의 삼각 함수를 기발하게 풀어낸 새로운 차원의 천문, 우주과학 유머 에세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우주의 신비와 삶이 원리를 밝히는 별세상 이야기.
목차 001. 별을 선물 합시다 002. 거대 블랙홀 하나, 그리고 아무것도 없다 003. 인류의 모태이자 위대한 정신의 산실 004. 드넓은 우주를 향하여 005. 우주는 위대대대...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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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뒤져보면 이 정도의 정보가 나온다.
정보를 뒤지면서 이 책의 페이지가 저렇게 생겼는지 오늘 알았다. 사실 책을 사자마자 포장지로 싸서 봐서 저런 페이지였는지 기억에 없다..ㅡㅡ;;
대학을 입학해서 가장 먼저 접한 책이다. 천문학과라고 무작정 들어왔지만 아는건 없고...일단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그리 어려운 책이 아닌 책을 찾고있다가 이 책을 찾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서점에서 천문학 관련 책을 구하기는 무척 어렵다. 특히나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는 더욱더..)
특이한 사항이라면 저자가 천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마추어 천문활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기억된다. 하고있는 일도 천문학과는 관련이 없는 다른 일을 하고 있구.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딱딱한 문체가 없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흥미를 가질만한 얘기들을 하고있다. 별에다 이름을 매겨서 사람들에게 자격증 같은것을 만들어주자는 주장이라던가, 저자가 지구밖으로 나가보지 못해서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겪은 밝히고 싶지 않은 에피소드 라던가, 기타 자잘한 얘기들을 잘 풀어나가는 책이다.
벌써...나온지 9년이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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