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나서 그런건지 졸립다.

어제 오전 11시 가까이 되어서 일어났다가 배고파서 아침겸 점심으로 1시 조금 넘어서 라면 끓여먹었는데

먹고나서 졸려서 다시 취침모드..

일어나니까 9시가 훌쩍 넘은 시간..


이것저것 하다가 과제계획서를 쓰기 시작..

대략적으로 쓰다가 아침 6시 조금 넘어서 씻고 학교로 곧장 와서 과제계획서를 마저 적고 교수님께 넘겨드렸음.

교수님이 이거 내면 될거 같냐고 물으시길래 그정도까지 쓰지 못했고, 시간내에 드려야할것 같아서 드린다고 말씀드렸다.

아마 보시면서 한숨을 쉬고 계실지도..ㅠㅠ

주말쯤에 다 완성하실테니 그때 쓰신 걸 보고 좀 배워야겠지..

그거쓰고나서 밥먹고 다시 자리에 돌아와서 자리에 앉아있음..


지금 졸리긴 하지만 좀 참고 저녁에 자야 낮밤이 바뀌지 않을듯..

졸려서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들으면서 일을 하고 있는 중..

능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


하는 작업이 좀 노가다작업이긴 한데, 그래도 해야하는거니 참고 해봐야지..

by BSang 2013. 12. 9.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