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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로 도착한 녀석..
지난주 초에 받을 수 있을걸로 기대했는데 오질 않아서 문의해보니, 중국에서 들어오는거라고..
9일에 들어오니까 11일 이내에는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주말에 들어와서 예상보다는 빨리 받았음.
LG 샵에가서 실제 봤는데 인터넷에서 파는 가격과 차이가 있어서 사는건 인터넷으로..
클래식 디자인으로 나온 세번째나 네번째 제품인듯 싶다. 오디오로는 두번째..
이거 전에 나온 오디오는 진공관 형태를 LED 형태로 만든 거였는데 그닥..
그 제품의 경우 아이팟 잭이 달려는데 난 애플 시리즈는 다 별로이기도 하고 기능도 이것에 비해서 그리 좋지도 않았음..
일단 기존에 쓰던 오디오가 너무 오래되고 노후화가 돼서 거의 활용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크고,
확장성이 너무 부족한 것도 이유 중 하나.
일단 이 모델은 NFC를 사용해서 블루투스 플레이어를 실행시키고 오디오와 페어링을 시켜주는 기능이 아주 편하다.
전용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핸펀의 플레이어로 재생하는것도 물론 가능..
그렇지만 전용 앱의 경우 오디오 자체의 볼륨까지 조절이 된다는 장점도 있음.
씨디를 재생해보고, 라디오, 블루투스, USB 를 모두 테스트해봤다.
단 한가지는 안드로이드 폰을 연결했을 때 USB 연결로 인식되어 내부의 화일을 찾아서 재생하는것 같은데,
현재 내 폰은 외장메모리에 노래를 모두 넣어둬서 그런지 찾지를 못한다.
현재상황에선 충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을듯..노래를 핸펀 자체에 넣는다면 달라질지도..
앞으로 음악 들으려고 컴터를 켜는 일은 없어질 듯 싶다.
컴 대신에 오디오를 켜면 되니까 전기도 적게 먹을거 같긴 하다 ㅋ
이거에 맞는 조그만 받침대가 필요할듯 싶다. 약간의 씨디를 보관할 수 있는 그런 받침대.
기사를 찾아보니 몇군데에서 선착순으로 그런걸 줬다는데, 뭐 난 정가보다 싸게 샀으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지.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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