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조금 전 과제계획서를 작성한 후 연구원의 후배에게 보냈다.
지난주에 메일로 초안이 잡혀 왔던 연구서였는데 본격적으로 붙어서 수요일 밤에 열심히 적어서 교수님께 드렸고,
교수님이 내용을 채워서 보내주신 것을 다시 보고 수정해서 연구원으로 보냈음..
다음주 초까지 연구원에 접수가 되어야된다고 하는데, 연구원에서 보내오면 다시 그걸 보고 수정해서 교수님께 드리면 될 것 같다.
아토피가 생활에 지장을 주기 시작한건 맞는데, 요 몇일 사이에 더 심해졌다.
이제는 아침에 세수하는것도 두려워질 정도로..
한의원에 다녀왔는데 지난주까지는 좋아지다가 지금은 정체 혹은 약간 더 나빠졌다고..
원장님이나 원장님 스승님이나 괜찮아진다고는 하는데 나로선 느낄 수가 없었는데..
그분들은 몸을 보고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나로선 잘 때 긁는다거나 손, 얼굴의 증상이 더 눈에 띄니까..
밖에 나가는 걸 더 꺼리게 되고, 생각하는것도 부정적으로 먼저 생각하게 된다는 느낌이다.
보습제를 발라도 일어나서 거울로 상태를 자주 봐야된다는것도 불편하다.
원장님 말로는 지난번처럼 꼭 낫게 해줄꺼라고 하시긴 하는데..정말 괜찮아질까?
대학병원가서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건 어떨지 고민중..
늦었다. 얼른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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