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문교수님 팀에서 팀 소개..

교수님을 너무 멋있게 찍은거 같아서 감탄..ㅋ



충남대 후배의 팀 소개..난 처음 보는 후배였음..


충남대 학생들의 소개


경희대 문교수님 팀의 소개


경희대 마가라 교수님 팀 소개


박성홍 박사의 천문연 태양우주환경그룹 소개


경희대 이동훈,김관혁 교수님 팀


박종엽씨 발표


일현씨 연구 발표


경희대 장수정씨 발표


경희대 이환희 씨 발표


충남대 후배의 팀 소개


박성홍 박사의 본인연구 소개


규현이의 연구내용 발표


단체 사진


Photo by 동욱



지난 2월 7일에 세미나실에서 제1회 태양 우주환경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 워크샵이 열렸다.

교수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각각의 팀 소개 및 본인들의 연구내용 소개 등의 내용으로 이어졌다.

모임의 성격에 대해서 다들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던 것이 발표내용에서 표출이 되지 않았나 싶다.

교수님 말씀처럼 우선은 연구내용보다는 친해지는게 우선일듯..


이번 모임에선 난 우리팀 소개하는 일을 맡았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던 좌장을 맡았다.

아직 그럴만한 나이가 아닌데, 모인 사람들중에서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았음..ㅠ

많이 봤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전혀 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음..


경희대에서 참석자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했고,

충북대, 충남대, 천문연, 그리고 경북대까지 실질적으로 태양 및 우주환경을 연구하는 모든 학교에서 참석함..

충남대의 경우 수연누나 덕분에 참석하게 된 거였지만..ㅎ

다른 사람들과 얘기한다고 학교 후배들과는 얘길 나누지 못했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다들 연구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연구에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서로 얼굴을 익히는 것이 가장 큰 목적중의 하나일 듯 싶다. 어짜피 연구를 계속 할 거라면 계속 보게 될 사람들이니까..

다만 기존의 YAM 과는 성격이나 목적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이번 모임에서 내가 뭔가를 도와준 건 없다. 우리팀 학생들이 다들 알아서 준비를 다 했으니..

난 이 모임에서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고 봐 주는 사람의 역할일테니..

천문연에 있으면서 들은 풍월이 있어서인지, 다들 어떤 내용들을 말하는지 어느정도는 귀에 들어왔음..


바람이라면 처음에 시작할때의 얌처럼 그렇게 되진 말았으면..

 



by BSang 2014. 2. 14.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