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Lenovo Thinkpad Yoga (20CD0038KR)
초파일 전에 구매한 노트북..5월 1일에 구매한듯..
내가 자주가는 사이트에서 해외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비슷한 성능의 기기를 판다길래 산 녀석..
사실 이 모델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별로 흥미는 없었다.
오히려 초반에 이 모델과 같이 소개가 되던 두 개의 모델이 twist와 helix였고, 난 오히려 helix에 관심이 있었다.
그렇지만 helix의 가격은 너무 어마어마해서 꿈도 꾸지 못했구..
이 모델을 고려하게 된 건 노트기어에서의 리뷰가 크다.
http://www.notegear.com/Content/Content_View.asp?TNum=1633&kind=2&gotopage=1
http://www.notegear.com/Content/Content_View.asp?TNum=1637&kind=2&gotopage=1
그랬던 차에 해외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판다길래 한참을 생각하다가 업체로 향했고,
가면서도 정말 사야되나 갈등을 했음..
실제로 가서 모델을 확인했을 때, 해상도를 보고나서 바로 구매함..
전에 x200s를 썼을때 해상도가 꽤 높아서 그랬는지 지금의 x230은 해상도가 좀..
어쨌든 그래서 분양해왔고, 256GB SSD를 수연누나가 사준 512GB SSD로 교체를 했고,
하드웨어 매뉴얼을 보니 M.2 NGFF SSD를 꽃는 슬롯이 있길래 검색해보니 국내에 두 개의 제품이 있길래 그 중 리뷰안테크의 128GB 제품을 구매함(용량이 이보다 큰 게 없음 ㅠㅠ)
x230에는 원래 달려있던 256GB의 SSD로 교체함..
어쨌든 이 모델도 현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건 모두 했음..
전에 생활비를 받아서 쓸때는(물론 연구비도 받았지만) 스스럼없이 구매하던것을
이제는 내가 모은 돈으로 구매를 해서 그런지 여러 번 생각하고, 고심하고 구매한다.
참.. 상황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는 태도라니..ㅎ
현장에서 봤을때 x1 carbon 모델이 장난아니게 얇고 눈에 들어왔지만 가격도 그렇고, 업그레이드를 위한 확장성을 생각했을때 yoga보다 좋지는 않았음..배터리 시간도 그렇고..
좀 사용을 해 보다보니 x240s가 내겐 더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Yoga의 단점 중 하나가 램이 온보드형태라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다는것과 RGB 포트와 이더넷 포트가 없어서 젠더로 해결해야한다는점..
그에 반해서 X240S는 두 포트가 기본으로 제공되고있고, 거기에 더해서 mini display port도 지원함..
또 램 슬롯에 램을 꽃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M.2 NGFF SSD슬롯 제공 및 2.5인치 SSD를 설치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M.2 NGFF SSD 및 2.5인치 SSD는 요가도 해당됨)
그래도 같은 사양이면 가격차이가 있으니까 뭐 나름대로 수긍할만 하다. 배터리시간도 그렇구..
x230과 성능차이를 물어봤을때 아무래도 요가가 나을꺼라고 했었는데,
Super PI 테스트를 해보니 오히려 x230이 더 빨리 계산하는 결과를 보여줌..
사실 x230도 최고사양이었으니..
x230에 사용하는 램의 경우 16GB를 장착하고 쓰고 있지만 YOGA는 온보드 8GB..ㅠㅠ
또한 대용량 배터리를 쓰고 있어서, 오히려 배터리 지속시간은 x230이 더 길 듯..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 처분하고픈 마음은 없다. 현재로서는 둘 다 사용하고 싶음..
차차 밖에서 사용하게 되는 모델은 요가로 바뀌게 될 듯..
T43과 X60S를 사용하던 시절처럼 쓰게 되지 않을까 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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