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팟캐스트 방송을 하나 듣기 시작했다.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익숙한 제목이 보이길래, 오랫만에 사이트에 방문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중..

방송의 주제는 홍 도지사..


예전에 티비에서 해줬던 모래시계의 주인공,

검사로 재직할때 폭력배들의 협박 때문에 살기 위해서 국회위원이 되었다는 본인의 얘기,

국회의원 시절의 저격수,

당의 대표,

노 전 대통령 퇴임 후 짓는 사저에 대해 아방궁 이라고 부른 장본인,

눈썹 문신,

경상남도 도지사 등등..


뭐 그 정도로 알고 있었고, 그 내용들에 대해 나온 내용도 있었고, 나오지 않은 내용도 있었다.

뭐 한 편이 더 있으니 다 얘길 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알고 있는 사람이니까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듣기 시작했고,

다른 회의 내용에 대해서도 다시 들어보고 있는 중..


대통령 선거 이후에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줄었다가

이제야 다시 조금 관심이 생겼나보다. 지방선거와 교육감선거 때문이려나..


방송을 하는 사람들의 나이가 나와 같은 나이라서 그런지, 듣는것에 대해 그렇게 부담이 없다.

꾸준하게 방송을 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책을 쓰고, 조합을 만들고 하는 것들..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구..


너무 늦었다. 자야지..

by BSang 2014. 6. 16.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