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까지 프린트하고 챙겨둔 논문을 읽었다.

일단 들고 나온 논문에 대해서는 다 읽긴 했음..

관련된 주석들을 발표화일에 달긴 했는데..발표화일 정리는 내일 해야할듯..

그나저나 읽긴 했는데 정리가 되지 않는다.

화요일에 발표를 해야해서 내일까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정리를 해야되는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몸이나 마음이나 어느정도 회복이 되어서 다시 준비를 하고 의욕을 내고 있다는 점이랄까..

그게 늦었다는게 문제지만..


화요일 오후에 발표를 하고, 저녁먹고 사람들과 얘길 나눈 다음에 집에 와서야 미국 갈 준비를 할 수 있을듯 하다.

출국이 바로 다음날인데..ㅠㅠ


어쩌면 올해 가는 것이 내게 있어서 마지막 방문일지도 모른다. 내년엔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있을지 전혀 알수가 없으니..

방문 기간이 다른때에 비해 상당히 짧은 기간이라 가서 많이 바쁠듯..

나갈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아서 조금씩 준비를 해 놓아야할듯 싶다.

일단은 발표 준비가 우선 !


주말을 집에서 보내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 얼른 자야지..

by BSang 2014. 6. 29.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