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집에서 푹 쉬면서 이것저것 많이 보고 먹고 그랬다.

미국에서 만들어먹었던, 닭가슴살과 새우, 판다 익스프레스 소스를 사용해서 볶음도 만들어먹고

이것저것 많이 먹음..


본 것만 해도


꽃보다 청춘,

무한도전,

Rampage1,2,

창문너머 도망친 100세 노인,

다큐,

마블 영화 - 캡틴 어메리카, 어벤져스,

팟캐스트 방송들...


그리고 이번 연휴동안 두 번 정주행하면서 본 야마토나데시코..

정말 오랫만에 본 듯..

마츠시마 나나코는 지금 봐도 여전히 이쁘다 +.+

주제곡 Misia의 Everything도 여전히 좋구..


이번에 보기 전에 볼 때는 남자주인공이 결혼식 장면을 다시 보려고 봤다가 다 봤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보니까 그 장면도 좋지만,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에 더 초점이 맞춰서 보게 되는듯..

지금 와서 보니, 전에 만났던 사람을 좋아했던게 드라마속 여주인공을 닮아서 무의식적으로 좋아했나 싶기도 하네 ㅎ

많이 오래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방송이 된 것이 2000년..

비행기를 처음 탈 때는 스튜어디스에 대해서 환상 같은 것이 있었다면 지금은 나름 힘든 직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


국내에서 리메이크했던 드라마의 스토리를 읽어보는데..아무리그래도 천문학자, 김희선은 설정 미스인듯..

나중에 제대로 리메이크해서 나오면 좋을거 같음..

by BSang 2014. 8. 17.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