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 워 시리즈 정독 (시빌 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일드 정주행 : 스트로베리 나잇(본편, 특별편, 극장편)

김사랑 앨범 듣기


뭐 이것들 하느라 주말이 다 갔음.

더 자세히 말하면 이것들과 잠자는 걸로 다 보냈지만..


시빌 워의 경우 모 사이트에서 보고서 엄청 보고 싶었던 거여서

대여점에 가서 물어봤는데 거기도 없다고 해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함..

미국식 만화는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지만 어쨌든 다 봄..

전체적인 내용이 있는 본편과, 각자의 시점에서 기술되는 세부내용으로 나오는데, 

생각보다 히어로들이 상당히 밀접히 관련이 되어있다는것이 놀라움..

사실 어벤져스를 통해서 접한거여서 그 영화의 내용과, 각각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를 통해서 접하는 것 정도밖에 모르는 거였지만 만화 내용으로는 서로의 에피소드에 다른 히어로들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영화의 판권을 팔지 않았다면 스파이더맨도 출연할 수 있었을텐데..아쉽긴 함..


스트로베리 나잇의 경우, 제목과 내용이 매치가 안됐는데

특별판에서 그 이름이 언급이 되었음. 

본편에서 말했던 스트로베리는 주인공이 보던 붉은 달을 의미하는것 같았지만 개연성이 좀..

내가 본 일드 중 가장 최신 드라마였음(2012년에 방영한듯..)

여 주인공이 눈에 익었는데 생각해보니 런치의 여왕에서 주연을 했던 그 여배우ㅋ

춤추는 대수사선처럼 코믹하면서도 내용이 있는 그런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상당히 진지한 분위기의 드라마.

생각만큼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흡입력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음..

 


김사랑 앨범은 워낙 구하기가 힘들어서 유료사이트에가서 음원을 구매해서 듣고 있음..

1집 이후로 대중적인 행보를 하지 않아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가수..

지금은 검색하면 미스코리아겸 연기자인 분이 먼저 나오니..

좀 더 일찍 올해 나온 두 개의 음반을 들었다면 오늘 열렸다는 콘서트도 갔을지도..

뭐 다음에 기회가 되겠지..


그 외 갈릴레오 라는 일드를 보다보니, 이건 예전에 봤던 것이기도 하고, 

과학으로 설명하려는 시도가 너무 억지스러워서 지워버림..

라이어게임도 받아서 보려했으나, 만화책을 이미 다 읽어서 그런지 흥미가 없어짐..ㅠ


아..얼마전에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도 다시 봤다. ㅎ

정리 좀 하고 얼른 쉬어야지.


by BSang 2014. 9. 28.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