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Stational Station 의 약자로 국제 우주정거장이라고 한다.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우주정거장이 있었다. 미국에서 쏘아올렸던 스카이랩이라든지, 러시아에서 쏘아올렸던 미르 .. 미르의 경우에는 완벽한 모형이 국제 순회를 하면서 전시가 되는 관계로 93년 대전 엑스포 때도 국내 사람들에게 선을 보였었다.

스카이랩의 경우, 쏘아올려서 제 역할을 하다가 태양에서 날아오는 고에너지 입자(주로 양성자)와 복사 때문에 지구의 고층대기가 팽창하여 우주정거장이 도는 궤도의 공기밀도가 높아져서, 결국 수명을 제때 다하지 못하고 일찍 다했던 경우이다. 이를 통해 우주환경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해 주기도 했다.

우주 개발이라는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한 나라만의 전유물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그래서 여러 나라들이 돈을 모아서 각 부분들을 분담하여 제작중이다. 그래서 이름도 국제우주정거장 이라고 붙은듯..

왼쪽 두개가 러시아, 다른 부분들은 미국에서 만들어 진 거라고 한다.

이 정거장 개발에는 많은 나라들이 동참하고 있다. 유럽연합(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미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참 건설중인 상황이며 완전히 완성되는 것은 2006년이 될 거라고 한다.

by BSang 2012. 3. 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