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 로망 - 장미여관
2. 내일 - 한희정
3. 날아 - 이승열
4. 가리워진 길 - 볼빨간 사춘기
내일 - 한희정
모두가 돌아간 자리
행복한 걸음으로 갈까
정말 바라던 꿈들을 이룬걸까
밀렸던 숙제를 하듯
빼곡히 적힌 많은 다짐들
벌써 일어난 눈부신 해가보여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울고
셀수록 가슴이 아픈
엄마의 늘어만 가는 주름
조금 늦어도 괜찮단 입맞춤에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또 한참을 울고
다짐을 해보고
어제 걷던 나의 흔적들은
푸르른 하늘위로 나의 꿈을 찾아 떠나고
난 고집스런 내일 앞에 약속을 하고
매일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제곡들이 나오는데, 장미여관이 부르는 노래는 익숙하고,
한희정 이라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는 가장 드라마에서 인상깊게 들은 노래이고,
이번주에 보면서 이승열 목소리 같은데? 라고 생각한 노래는 정말로 이승열이 부른 노래였음..
한희정 이라는 가수는 이번 OST 에서 처음 알게 된 가수..
볼빨간 사춘기 라는 가수도 처음 알게 됨..노래는 너무나도 유명한 유재하의 노래..
드라마를 보다가 푹 빠져서 원작 만화를 다 읽었고, 그런 상태에서 다시 드라마를 보고 있다.
만화책이라는 페이지에서 평면적으로 비쳤던 사람들이 드라마 속에서 입체감을 가지고 살아난다는 느낌..
그렇지만 거기에 나오는 대사들은 만화책에서 나오는 대사들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들이 많아 재미있다.
또 원작과 다른 식의 내용전개 역시 흥미진진..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