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사에서 찍은 강아지.

이름이 두타(라고 들은 듯..)

신흥사에서 네 마리 태어난 애들 중 한 마리..

막 태어났을때 봤고, 스님이 백령사로 입양해왔을때도 봤는데, 묶어두면 깽깽거리면서 한참 울었었는데

어느순간 가서 봤더니 얌전히 잘 묶여있어서 놀랐음..

그래도 가까이 가니 반가워서 어쩔줄 몰라함..

너무 반가워서 그런건지 빨리 움직여서 핸펀으로 사진을 제대로 찍을수가 없다. 나중에 카메라 들고가서 찍어야할듯..

올린 사진 두 개 다 혓바닥이 하트모양이군..ㅋ




방곡사에 있는 연꽃밭과 4면 지장보살님..

눈이 조금씩 내리던 날이어서, 연못은 이미 눈에 덮였고, 앞에 보이는 산은 사진처럼 저렇게 보였음..



설날 아침에 예불을 드린 후에, 지장보살님 앞에 불이 켜져 있어서 찍어봄..

생각보다 춥지 않은 새벽..










신탄에서 방곡사로 국도를 타고 가면 항상 마주치게 되는 소나무..

무송대 라고 비석에 새겨져 있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문경에 있는 거라고 나온다.

전형적인 조선 소나무인거 같은데..말무덤도 있는듯..

나무가 멋있어서 봤더니 보호수라고..

비슷하게 생긴 나무가 방곡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소나무인데, 나중에 가면 그것도 이쁘게 찍어와야지..

by BSang 2015. 2. 22.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