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난주부터 계속 짐을 싸기 시작해서 이제 95퍼센트 가량은 싼 느낌..
시간이 너무 없다보니 싸도싸도 계속 쌀 것이 나오는 느낌이다.
일단 지금 남은 건 이불, 그리고 컴퓨터..
컴퓨터야 뭐 차로 움직일때 실어가면 되고, 이불은 이불 담는 가방을 시장가서 사와야 함..
아..그리고 공구들과 신발도 남긴 했다.
냉장고속의 것들도 비워야하고..
쓰레기봉투를 몇개나 썼는지 셀 수가 없을지경이다.
기존에 먹을것 등을 사오면서 쓰레기봉투(20리터)에 담아서 가져왔었는데
거의 다 사용했고,
추가로 100리터, 50리터 봉투를 사와서 정리하는데 50리터 봉투도 거의 다 차 간다.
서울 와서는 짐이 그렇게 많이 늘어난 것 같지 않은데, 그래도 엄청 많긴 하다 ㅠ
짐의 대부분은 연구실에 있던 책들과, 집에 있던 책들..
줄인다고 줄였지만 그래도 많긴 많다
얼른 정리 좀 해놓고 청소기 돌리고 누웠으면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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