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향을 피워놓고, 글을 적어보는 중..
오랫만에 적어보는 느낌..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오늘 역시 차에 잔뜩 짐을 싣고 내려왔고, 짐을 방에 놓아둔 다음 컴퓨터 책상부터 조립하기 시작..
조립을 하고 모니터와 스피커 등등을 올려놓은 후에 차차 짐을 정리하고 한 곳에 쌓아두었음..
낙성대에서 자취하던 방보다 크기가 작아서 강제로 검소하게 살아야 하는 상황..
자취생활이 길어서 그런지 줄인다고 줄였어도 짐이 너무 많다 ㅠㅠ
2주가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갔다.
첫째주는 며칠 있다가 용인에 있는 중학교에 가서 진행되는 행사를 도왔고,
지난주는 거의 야간에 관측보조를 하느라 시간을 거의 다 보냈다.
부서원들의 얼굴과 이름을 거의 다 익혔고, 조금씩 일들을 맡아서 해 보고 있는 중..
운전은 정말 많이 한다. 서울 한번만 다녀와도 왕복 800킬로이니..그렇게 두 번을 왕복했음..
좌식 컴퓨터 책상과 좌식 2단 서랍장을 여기서 주문했었는데, 배송불가지역이라 배송할수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곳이 격오지에 들어가는지는 몰랐음..ㅎㅎ
아무튼 어서빨리 적응해서 한 사람의 몫을 제대로 해 내야 할텐데..노력해야할듯..
삼거리치킨 이라는 곳에 가서 치킨을 먹고와서 배가 많이 부르다. 소화시키고 얼른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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