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잡혔다. 대학 들어가면서부터 바로..

내가 그리 어리버리해 보이는건지...ㅡㅡ;;

어떻게 된게 대전에서만이 아니라 다른지역을 가도 그렇구...쩝..

맨날 조상천도해야한다는 말들..

오늘은 같은 사람한테 두번이나 붙잡혔다..

책사러 시내나갔는데 서점 앞에서 붙잡길래 그냥 무시하고 가버렸다..

한참 걸려서 사고 나와서 조금 가다가 또 만났다..무지 좋아하더군..

자신들은 하는 얘기가 다를거래서 좀 서서 들으니까 똑같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흘끗흘끗보구..

좀 듣다가 간다고 하고 왔다.
아직도 약한것같다. 아예 무시하고 지나가버려야되는데..역시 난 얼굴에 철판을 깔수 있는 체질은 아닌것같다.

정말로 그런게 있는걸까..나만큼 자주 붙잡힌 사람도 없을듯한데..
뭐..절에산 내가 그런거에 신경쓴다는게 웃기긴 하지만.. 오히려 그런건 스님이 더 잘 아실텐데..

이번주는 완전히 제낄거 같다. 동원훈련에 자원봉사3일...거기다 제헌절..ㅎㅎㅎ

남은 방학기간 잘 보내야징.. 

by BSang 2012. 3. 5.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