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97 학번애들을 만났다..
갑자기 붙잡더니 친구가 운영하는 호프집으로 끌려갔다..으윽..
97학번 애들과
앉아있으면서 같이 술을 조금 마셨다.. 다들 바쁜거 같다. 나름대로 열심히들 방학을 보내는거 같다..나만 빼구..ㅡㅡ;;
이런 저런
얘기들을 했다..역시나 다들 대학원생활들에 대해서 물어보길래 내가 아는 이런저런 얘기들을 해줬다..아직 3학년이니까 별로 바쁠건
없겠지만..
학기중에는 모이는것을 못봤는데 다들 자주 모인다고 한다. 모이는 멤버들이 있다고들 하구..난 울 학번 모임도 제대로
못가는데..역시 난 우리학번의 왕따일런지도...ㅜㅜ
술을 조금 마시다가 슈퍼들러서 먹을것을 사고 들어왔다. 아폴로가 눈에 띄길래
샀다. 옛날과 마찬가지로 100원이었지만 내용물이 옛날보다 적었고 두께가 두꺼워졌다. 오래되어서 그런지 굳어있구.. 너무 오랫만에 보는거라
세개를 사와서 지금 먹어보고 있다..
무언가를 하긴 하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것 같다. 제대로 이거다 라고 할수 있는것은
없구...
얼른 교수님이 오셔야 이 나태한 생활을 벗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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