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내 핸펀에 온 문자..

공부하는게 힘들다는 푸념..

번호가 없어서 누군지 알수가 없다. 짐작가는 사람도 없구..

도대체 누구지?


1학기때 같았으면 나도 그 말을 입에 달고 다녔을텐데 지금은 좀 다르다. 일단 뭐를 하고 있는지 대략은 알고 있고 조금씩 길이 보이는것 같아서..
누군지 알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도 있을텐데... 내 친구중에 그런 애들이 있었던가..?

흠..
졸리다. 얼른 자야지.. 

by BSang 2012. 3. 5.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