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늘 하루종일 시체놀이를 하다가..
지루함을 달랠 일환으로 얼마전 받은 만화를 다 봤다. 종
26편...ㅡ.ㅡ
제목만 듣고 농구만화인줄 알고 아예 받질 않다가 전편이 다 올라와 있길래 받아서 보니까
아니었다..쩝..
어쨌든 보게 되었고...조금전에 다 봤다...머리가 띵하다..
오랫만에 괜찮은 애니를 본거 같다. 순정만화가
원작이라고 해서 그림이 완전히 그런 풍이 아닐까 했는데 그런 티는 많이 나지만 못봐줄정도는 아니었으니까..
꽤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같다.
또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보여줬달까.. 어쨌든 요 근래 들어서 봤던 만화중에서(사실본것도 없지만..) 괜찮은
애니다..
어제는 저녁에 솔로 대학원생들끼리의 저녁식사가 있었다. 갑천 강변이 보이는 곳에서 저녁을 먹었다..으..비싸긴
했다..
분위기 있는 곳은 익숙치 않아서 그냥 조용히 있었다. 서로 얘기하고 같이 나눠먹고 웃고떠들고..이브라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낯선 느낌에 좀 이상했다.하긴 해마다 절에 있었고 특별한 일이 있던 것도 아니었으니까..올해들어서 핸펀으로, 메신저로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무지 많이 받은것 같다.. 쩝..난 보내주질 못했는데..
낼은 수능친 수험생들 안내를 해야된다..일찍
나가야되는데...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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