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글 안올린지가 벌써 한달이라니...ㅡ.ㅡ
한달동안 뭘했는지도 모르겠다..보현산갔다온건 적은거
같구..
세미나 준비를 했던것 같다. 내가 발표할건 아니고 포스터를 만드는 일이었지만 힘들었다..ㅠㅠ
평소에 작문같은거
한번도 안해본 내가 영어로 글을 적어야하고 포스터를 만들어야하고...교수님한테 가서 수정도 많이하구.. 결국 설 올라가서 붙였지만 누가
물어볼까봐 붙여논 곳 근처에도 가질 않았다. ㅎㅎ
4일동안 영어로만 말하는걸 듣다보니까 머리가 지끈지끈거렸다..아직도 여파가
남은듯..
교수님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많은 얘기를 하셨다. 도움이 되는 고민과 되지않는 고민, 선택에 관한 문제, 앞으로의 계획,
석사이후의 길 등등... 교수님 역시 겪었던 일이라고 했고 이런저런 얘기들을 해주셨다. 어느정도 힘이 나는게 사실이다. 솔직히 느는것도 없고 좀
지루하기까지 했는데..막연하기만 했구..
어쨌든 방학도 이제 거의 다 갔다..조금 남은 방학 마무리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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