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글을 적은지가 한달이 다 되어가나부다..
하루종일 빈대떡놀이를 했다.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고..헤~~
혼자
있으면 밖엔 나가고 싶지가 않다. 요즘은 몇년씩 안나가는 사람들도 있다고들 하던데..
어젠 좀 무리해서 모니터를 샀다.
LCD모니터.. 정말 무리했다..그치만 기분은 좋다..
이런저런 식으로 남은 내 흔적들이 나란 인간을 설명해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뭐 잠시 스쳐가는 생각이었지만..분명 글로 적지 못하는 것들도 있고 또 적고싶다가도 적지 못하는 것들도 있구...어쨌든 다들 다른
사람들의 단편만을 보면서 사는 거니까..사랑하는 사람은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알려고, 알아가면서 살아가는 사람 같구..
며칠전에
만난 아는 누나는 10년정도 알고 지낸사람과 얼마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고 과 후배는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하고 후배들은 대학원에
들어오고...자꾸 뭔가가 바뀐다. 절에 대한 내 생각들도, 처음에 가졌던 내 생각들도..
또 한과목을 맡았다. 교수님이 두과목
맡으라는걸 한과목만 맡게 됐다. 그것때문에, 또 만날사람들과 일 때문에 지난주는 무척이나 바빴다.
이제 진짜루 새학기가 시작됐다. 특히나
이번달은 행사도 많고 시험도 많고..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고 싶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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